본문 바로가기

루시모드몽고메리

(2)
걷다 보니 길모퉁이에 이르렀어요. 모퉁이를 돌면 뭐가 있을지 모르지만, 전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을래요. 길모퉁이에도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모퉁이 너머 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궁금.. 걷다 보니 길모퉁이에 이르렀어요. 모퉁이를 돌면 뭐가 있을지 모르지만, 전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을래요. 길모퉁이에도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모퉁이 너머 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궁금하거든요. - 책 《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 그로씽 바로가기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날들이 아니라, 진주 알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단순하고 작은 기쁨을 계속 가져다 주는 날들이다.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날들이 아니라, 진주 알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단순하고 작은 기쁨을 계속 가져다 주는 날들이다. - 책 《빨간 머리의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 그로씽 바로가기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책 읽으러 가기 빨간머리 앤 다카하타 이사오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어느 날, 그린게이블의 두 남매 매튜와 마릴라에게 찾아온 빨간 머리의 한 소녀. 첫 만남에 소녀에게 마음을 연 매튜 아저씨와 달리, 농사일에 여자아이는 필요 없다며 앤을 돌려보내려는 마릴라 아주머니. “제가 예뻤다면 절 고아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셨을까요?” 어딜 뜯어보아도 예쁜 구석은 없지만, 어쩐지 보면 볼수록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