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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 - 데이비드 앨런(David 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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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

데이비드 앨런(David 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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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스트레스 없는 생산성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파악하고 다듬는 데 훨씬 더 많은 힘을 쏟았다. GTD를 구성하는 행위들은 실제로 비교적 단순하고 모든 사람에게 익숙하다. 무언가를 적는 것, 어떤 일을 진전시키기 위해 다음 행동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 그 행동을 실행하도록 생각나게 해주는 실행 환기reminder하기, 목록을 검토하기 등은 크게 어렵지 않다. 그런데 대부분은 이런 습관을 들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걸 인정하지만 만족스러울 정도로 꾸준히 실행하는 사람은 드물다

주어진 옵션에 관해 재고하려 애쓰는 대신 그 옵션들을 바탕으로 직관적인 선택을 내리려 노력한다. 그러려면 모든 옵션들을 미리 생각해서 그 결과를 신뢰할 만한 방식으로 담아두어야 한다. 일들을 한 번 이상 생각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그건 창의적인 에너지를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고 좌절과 스트레스의 원천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우리 세미나에 참석해서 얻는 가장 큰 성과는 ‘2분 규칙’이라고 말하곤 한다. 요령은, 우리의 그리 똑똑하지 않고 의식적이지 않은 부분 때문에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내가 아는 가장 큰 성과를 낸 사람들은 삶에서 최상의 요령을 발휘한 이들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의 똑똑한 부분이 우리가 할 일들을 설정하고 그리 똑똑하지 않은 부분이 여기에 거의 자동으로 반응하여 최고의 성과를 내는 행동을 한다. 우리 스스로를 구슬려 해야 하는 일을 하게 만들라.

우선순위가 높지 않은 일이라도 언젠가 할 일이라면 지금 하라. 2분 규칙의 근거는 어떤 항목을 보관했다가 확인하면 그 항목이 처음 손에 들어왔을 때 처리하는 것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즉, 효율성을 고려해 2분이라는 제한시간을 둔 것이다. 해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던져버려라.

나는 몇몇 고위 임원들에게 ‘다음 행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조직의 운영 표준으로 정착시키자, 측정 가능한 성과라는 측면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표준은 조직의 문화를 더 나은 쪽으로 영구적으로 현저하게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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