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실패를 맞이한다고 해서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는 자. 이를 위해서 우리는 위기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자신감과 면역력을 기르고, 긍정의 에너지로 이를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활기와 희망도 선택이며, '선택'은 곧 '생각'이다.
가능한 꿈을 가지고 자기충족적인 생각과 예언을 하면서 행동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 목표, 꿈, 기대가 실현되기 때문이다.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삶은 엄청난 차이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어떤 목표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마음에 두고, 그 예상 결과를 구체적인 영상으로 떠올리면서 추진해 나가면 그 일은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이런 내용들은 오래 전부터 스포츠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바, 그것이 바로 이미지 트레이닝(Image Training)이다.
이 모든 것은 실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대단한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두뇌심리학을 이용한 것이다.
일과 소속감을 통해 존재가치를 인식하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감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은 재미, 보람 등 행복과 관련된 상위 욕구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기업 및 사회가 적극적이며 창의적인 인재상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ENQ(엔터테인먼트 지수; Entertainment Quotient)가 높은 사람들을 선호하게 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모두가 펀(FUN) 시대로 향하며, 이 FUN과 ENQ는 성공의 필수조건이 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는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 활동의 하나로 오락과 여흥, 유머, 모임 등을 의미하고 있다.
목표는 원대하게, 과정은 철저하게, 평가는 냉정하게 하자. 남들이 어려워서 오르려고 하지 않는 자리는 그런 만큼 늘 비어있는 법이다. 꿈은 원대하게 세워라. 꿈은 생각의 크기만큼 자란다고 한다.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다. 이 잉어를 작은 어항에 넣어 두면 5에서 8센티미터 밖에 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 두면 15에서 25센티미터까지 자란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에서 120센티미터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코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조무래기가 될 수도 있고, 대어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꿈이란 '코이'라는 물고기가 처한 환경과도 같다. 더 큰 꿈을 꾸면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것이다.
'강풍이 자주 부는 미국 서부 해안에는 세퀘이어 나무가 산다. 이 나무는 뿌리가 얕아서 바람에 쉽게 날아갈 것 같은데, 거센 강풍이 불어도 쉽사리 날아가는 법이 없다. 혼자 자라지 않고, 꼭 여럿이 숲을 이루고 얕은 뿌리지만 서로 단단히 얽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세퀘이어 나무의 특성을 잘 표현해 주는 말인데, 나는 팀워크를 얘기할 때 이 나무를 예를 든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우리 조직은, 우리 사회는 어떤가? 어떤 모습인가? 자문해 본다.
일단 기록하라. 그리고 모든 일을 쉽게 하라. ‘기록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담아 열정적으로 펜을 움직이면 그것은 스스로 에너지를 발산하게 된다. 일단 목표를 기록하고 나면 무의식적으로 두뇌는 목표를 달성하는 쪽으로 움직인다. 활동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두뇌는 이러한 작업을 계속하는데 즉 잠자는 시간, 꿈꾸는 시간에도 목표를 향해서 항상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기억에 남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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