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코쿠리코 언덕에서
미야자키 고로
항구가 보이는 언덕에서 코쿠리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소녀 '우미'는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매일 아침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깃발을 올린다. 그 깃발을 매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열일곱 소년 '슌'.
한편, 낡은 것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자는 사회적인 움직임과 함께, '우미'의 고등학교에서도 오래된 동아리 건물의 철거를 두고 갈등이 일어난다. '우미'와 '슌'은 낡았지만 역사와 추억이 깃든 건물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보존운동을 시작하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하는데...
2011년 9월, 첫사랑의 설렘이 다시 찾아옵니다.
'애니 명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음은 일생의 문제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진정하도록 도와줘 (0) | 2020.12.11 |
---|---|
오늘 본 것은 못 본걸로 하자. (0) | 2020.12.10 |
지금 이대로도 좋아 (0) | 2020.12.08 |
누구에게나 아무도 모르는 모습이 있다. 아무도 모르는 내 모습을 나만 알고 있는거라면 나, 대단하네, 나, 대단하네 (0) | 2020.12.07 |
바보같은 녀석, 추리에는 이기고 지는 것도 위도 아래도 없어. 진실은 언제나 단 하나뿐이니까. (0) | 2020.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