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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 한줄

사람과 나무도 역시 친구란다. 숲이 있는 곳이라야 사람도 편안하게 살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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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나무도 역시 친구란다.
숲이 있는 곳이라야
사람도 편안하게 살 수 있거든.

사람과 나무도 역시 친구란다.
숲이 있는 곳이라야
사람도 편안하게 살 수 있거든.


- 책 《버스 정류장》 가오싱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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