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실제로 많은 조직의 구성원들이 과도하게 일하면서도 능력은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가장 똑똑한 인재들의 채용을 핵심 전략으로 삼는다. 똑똑한 사람이 경쟁자보다 더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접근법은 조직이 인재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을 때에만 의미가 있다.
- 추천의 글 中
멀티플라이어는 사람들의 능력을 남김없이 끌어낸다. 우리가 인터뷰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디미니셔보다 멀티플라이어가 ‘훨씬’ 더 많이 끌어낸다고 대답했다. 디미니셔가 그들의 능력을 얼마만큼 끌어내느냐고 물었을 때 우리에게 돌아온 답변은 20~50퍼센트였다. 반면 멀티플라이어와 관련해 같은 질문을 하자 70~100퍼센트라는 대답이 나왔다. 두 데이터를 비교해 계산해보니 멀티플라이어가 1.97배 더 끌어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거의 2배에 해당하는 차이다.
- 1장 왜 멀티플라이어인가? 中
멀티플라이어는 서열 체계의 숨 막히는 위협과 독재적 리더의 지배에서 사람들을 해방시킨다.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지시하는 대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멀티플라이어는 지적 에너지를 남김없이 쏟아 붓게 만들고 공동의 지혜를 끌어내는 도전 과제를 준다.
- 3장 일터를 쉼터로 만든다 中
멀티플라이어는 근본적으로 접근법이 다르다. 그는 답을 알고 지시하는 역할이 아니라 도전을 장려하는 역할을 한다. 조직이 성장할 기회를 찾아내고 사람들이 그 기회를 붙잡도록 이끌고 도전하게 한다. 멀티플라이어는 자신이 아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자신의 지식을 팀원들이 뛰어넘을 수 있게 독려한다. 결과적으로 도전의 기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거기에 뛰어들 집중력과 에너지를 가진 조직이 된다.
- 4장 변화와 도전을 즐긴다 中
무언가가 정상 궤도를 벗어났을 때 당신은 주도권을 얼른 가져와 해결해버리는 리더인가, 아니면 사람들에게 투자하는 리더인가? 펜을 들어 당신의 의견을 추가하고 나서 펜을 다시 돌려주는가, 아니면 당신의 호주머니에 집어넣는가?
멀티플라이어는 사람들의 성공에 투자한다. 잠시 끼어들어 방향을 가르쳐주고 의견을 들려주기도 하지만 언제나 책임감을 다시 돌려준다.
- 6장 능력을 소유하지 않는다 中
디미니셔가 무조건 강압적이고 독재적인 것 같지만, 사실 알고 보면 그들 모두가 악당인 것은 아니며 어떤 리더들은 정말로 좋은 품성을 갖고 있다. 자아도취에 빠진 고약한 리더는 비교적 소수이고, 사실 조직 내의 디미니셔들은 대부분 뜻하지 않게 디미니셔가 된 경우다. 이들은 좋은 의도를 갖고 있으며 스스로 리더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믿는다.
분명 좋은 의도를 갖고 행동하는데 어째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가르쳐주거나 도와주거나 모범을 보이려는 행동이 사람들에게 방해물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 7장 뜻하지 않은 디미니셔 中
디미니셔와 함께 일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다. 제대로 된 관점과 일련의 전술만 갖추면 디미니셔 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신중하고 요령 있게 실행해야 할 몇 가지 아이디어를 알려줄 것이다. 멀티플라이어 리더가 되는 것이 경영 과학이라면, 디미니셔에 대처하는 것은 예술 행위와 비슷한 면이 있다. 그러나 제대로 꾸준히 실천하기만 한다면 디미니셔의 부정적 자기장에 말려들지 않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결국 당신도 ‘천하무적’, 즉 디미니셔가 내뿜는 부정적 기운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자신의 최대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8장 디미니셔에 대응하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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