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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차라투스트라'는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을 포함해 총 4개의 부로 구성된다. 각 부는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이라는 제목 아래, 각 장마다 주제를 압축한 소제목들이 붙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지루하고 딱딱한 강연이나 설교말씀이 아니다. 기존의 [차라투스트라] 번역서가 차라투스트라를 ‘현대인을 위한 제5의 복음서’라고 규정하거나, 독자들에게 차라투스트라를 ‘도를 깨우쳐 속세를 초월한 자’라는 인상을 주었던 것은 사실 이 책을 옮기는 과정에서 그 극적 구성보다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더 치중한 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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