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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아름다운 여름
리혜
왜의 침략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시작된 전쟁은 조선 전역을 뒤덮고 있었다.
서인 세력에 속한 좌윤 서형남의 딸 재령이 왜군에게 붙잡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 하나가 그녀를 구한다. 화살의 주인은 다름 아닌 동인 세력의 중심 윤인로 대감의 아들 윤선하.
‘내 이름은 윤선하일세. 여름, 좋은 여름.’
그의 이름을 닮은 아름다운 여름 풍경 속에서, 서로를 원수처럼 여기는 서인과 동인의 악연을 끊고 두 사람은 과연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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