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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의지해 모든 곳을 찾아보아도
자신보다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모두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
그렇기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괴롭혀서는 안 된다.
- 책 《인터넷 카르마》 사사키 시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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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르마 - 잊혀질 권리가 사라진 세상
사사키 시즈카
‘잊혀져가는 존재’에서
‘결코 잊혀지지 않는 존재’로 변한 세상
그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
≪인터넷 카르마 – 잊혀질 권리가 사라진 세상≫
21세기에 등장한 새로운 ‘고통’은 바로 자신이 한 모든 행동이 언제까지나 잊혀지지 않고 몇 번이고 되살아난다는 괴로움이다. 자신이 선택한 행동에 따른 결과가 있다. 불교적 표현으로 업이다. 그렇게 벌어진 결과에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 과보다.
그런데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사회 시스템은 한 번 일어난 업이 사라지지 않고 언제고 되살아나는 무서운 상황을 만들어버렸다. 더 무서운 것은 본인이 실제 행동한 그대로가 아니라 제3자에 의해 편집된 형태로 세상에 퍼진다는 것이다. 새로운 강적에 맞서 대응할 수 있는 방어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 책 ≪인터넷 카르마 – 잊혀질 권리가 사라진 세상≫은 인터넷 속의 불합리한 언어폭력에 시달리고 괴로워하며, 삶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분들께 내미는 자비의 손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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