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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 한줄
잔디도 다듬지 않으면 '잡초'에 불과하고, 생각도 다듬지 않으면 '잡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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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든 자각하지 않는 삶은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삶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삶을 본뜬 것이며,
결국 우리 자신의 삶이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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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끝나면 산 하나 사라진다
그리고 그 자리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퍼다 나른 크기의 산 하나 생겨난다
산 하나를 다 파내거나
산 하나를 쓰다 버리는 것
사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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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원래 문제 해결의 연속이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풀어야 할 문제라면,
그나마 괜찮은 문제를 고르려고
노력할 따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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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전염된다.
내가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 있으면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