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 한줄 어린 시절의 어떤 부분은 어른이 되고서도 한참 뒤에야 그 의미를 알게 된다. 시차는 추억을 더 애틋하게 만들고 상처를 더 치명적인 것으로 만든다. 그로씽 2021. 9. 15. 10:40 728x90 어린 시절의 어떤 부분은 어른이 되고서도한참 뒤에야 그 의미를 알게 된다.시차는 추억을 더 애틋하게 만들고상처를 더 치명적인 것으로 만든다. - 책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 그로씽 바로가기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책 읽으러 가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로씽 '책속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이 보통의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 사람의 지능에 반비례한다. 드라마 같은 행복, 예외적인 행복, 미스터리한 행복의 비법을 바라지만 그런 건 없다. 진정한 행복.. (1) 2021.09.15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0) 2021.09.15 어린 시절은 어린이 자신보다 어른에 의해 만들어지는 부분이 많은 구간이다.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수정할 수도, 지어낼 수도, 마음대로 잊을 수도 없다. (0) 2021.09.15 어느 쪽이든 자각하지 않는 삶은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삶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삶을 본뜬 것이며, 결국 우리 자신의 삶이라 할 수 없다. (0) 2021.09.15 사랑이 끝나면 산 하나 사라진다 그리고 그 자리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퍼다 나른 크기의 산 하나 생겨난다 산 하나를 다 파내거나 산 하나를 쓰다 버리는 것 사랑이라 한다 (0) 2021.09.15 '책속 한줄' 관련글 자신이 보통의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 사람의 지능에 반비례한다. 드라마 같은 행복, 예외적인 행복, 미스터리한 행복의 비법을 바라지만 그런 건 없다. 진정한 행복..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어린 시절은 어린이 자신보다 어른에 의해 만들어지는 부분이 많은 구간이다.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수정할 수도, 지어낼 수도, 마음대로 잊을 수도 없다. 어느 쪽이든 자각하지 않는 삶은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삶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삶을 본뜬 것이며, 결국 우리 자신의 삶이라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