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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깨달음 - 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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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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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나간 삶을 돌이켜보며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 이런 삶을 살지 않겠다고 후회하는 인생이어서는 안 된다. 또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죽을병에 걸렸거나 재앙이 닥쳐 곧 죽게 되었다고 해서 그만둘 일이라면 나는 지금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한 달 뒤면 죽게 된다는 선고를 받더라도 죽음 직전까지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일은 가치 있는 일이 된다.”

“나는 길가에 핀 풀 한 포기와 같다. 자신이 별 게 아닌 줄 알면 상처받을 일이 없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인생이 괴롭고, 그 때문에 결국 특별하지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마음공부는 일반적으로 교육이라고 하는 따라 배우기 방식으로 되는 게 아니다.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참자유는 깨달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수행은 환경에 적응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돌연변이 같은 의식혁명이다. 환경에 적응한다는 건 환경이 바뀌면 그에 따라 또 바뀐다는 말이다. 이렇게 환경에 적응해 모양이 변한 것은 그 변화가 자손에게까지 전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돌연변이는 형질 자체가 바뀌는 것을 말한다. 수행을 계속 하다 보면 돌연변이가 일어나 세상에 물들 걱정을 안 해도 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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