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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에게 약속은 그런 것이었다. 하는 건 침 뱉기보다 쉽고, 지키는 건 그걸 다시 주워 먹는 것보다 어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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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에게 약속은 그런 것이었다.
하는 건 침 뱉기보다 쉽고,
지키는 건
그걸 다시 주워 먹는 것보다 어려운 일.

유나에게 약속은 그런 것이었다.
하는 건 침 뱉기보다 쉽고,
지키는 건
그걸 다시 주워 먹는 것보다 어려운 일.


- 책 《완전한 행복》 정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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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행복

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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