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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췄다 가야 해.
내일은 이 꽃이 없을지도 모르거든.'
누군가 이렇게 적어서 보냈다
내가 답했다
'잠깐 멈췄다 가야 해,
내일은 이 꽃 앞에 없을지도 모르거든.'
- 책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류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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