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속 한줄

세상에 아무도 듣지 않는 말은 없다. 말로 내뱉어져 공중에 퍼지는 순간 그 말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비난에는 사람을 찌르는 힘이, 칭찬에는 누군가를 일으키는 힘이 있다.

728x90

세상에 아무도 듣지 않는 말은 없다.
말로 내뱉어져 공중에 퍼지는 순간
그 말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비난에는 사람을 찌르는 힘이,
칭찬에는 누군가를 일으키는 힘이 있다.

세상에 아무도 듣지 않는 말은 없다.
말로 내뱉어져 공중에 퍼지는 순간
그 말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비난에는 사람을 찌르는 힘이,
칭찬에는 누군가를 일으키는 힘이 있다.


- 책 《걷는 사람, 하정우》 하정우 -

그로씽 바로가기





걷는 사람, 하정우

하정우

영화배우, 감독, 그리고 그림 그리는 사람. 스크린과 캔버스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활동을 펼쳐온 배우 하정우가 이번엔 새 책을 들고 에세이 작가로 찾아왔다.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하정우 에세이의 제목은 <걷는 사람, 하정우>.

이 책에서 하정우는 무명배우 시절부터 트리플 천만 배우로 불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을 걸어서 누비며 출근하고, 기쁠 때나 어려운 시절에나 골목과 한강 변을 걸으면서 스스로를 다잡은 기억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이 책에는 '배우 하정우가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길'과 '자연인 하정우가 실제로 두 발로 땅을 밟으며 몸과 마음을 달랜 걷기 노하우와 걷기 아지트', 그리고 걸으면서 느낀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다.

배우 하정우는 하루 3만 보씩 걷고, 심지어 하루 10만 보까지도 기록한 적 있는 유별난 '걷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손목에 걸음수를 체크하는 피트니스밴드를 차고서 걷기 모임 친구들과 매일 걸음수를 공유하고, 주변 연예인들에게도 '걷기'의 즐거움과 효용을 전파하여 '걷기학교 교장선생님' '걷기 교주'로도 불린다.

그는 강남에서 홍대까지 편도 1만 6천 보 정도면 간다며 거침없이 서울을 걸어다닌다. "엄청 바쁠 텐데 왜 그렇게 걸어다니나요?" "언제부터 그렇게 걸었어요?" 희한하다 싶을 정도로 걷고 또 걷는 배우 하정우를 향한 이 질문들에, 이제 그가 이 책 <걷는 사람, 하정우>로 답하려 한다.

책 읽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