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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는 온갖 종류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의 나는 즉각적인 보상이 주는 순간의 만족에 굴복하는 것. 바로 이것이 냉철한 현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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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는
온갖 종류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의 나는
즉각적인 보상이 주는
순간의 만족에 굴복하는 것.
바로 이것이 냉철한 현실인 것입니다.

미래의 나는
온갖 종류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의 나는
즉각적인 보상이 주는
순간의 만족에 굴복하는 것.
바로 이것이 냉철한 현실인 것입니다.


- 책 《게으름이 습관이 되기 전에》 스티브 스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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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이 습관이 되기 전에

스티브 스콧(S. J. Scott)

월요일을 앞두고, 매월 1일을 앞두고, 새해를 앞두고,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결심을 했던가?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우리의 머릿속은 이미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해진 나’, ‘영어 공부에 매진해 유창해진 나’, ‘각종 자격증을 따서 멋진 직장인이 된 나’로 가득하다.

미안하다. 현실은 이와 거리가 멀다. ‘작심삼일’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님을 깨닫는 순간, 거대한 무기력증이 우리를 덮친다. “에이 모르겠다. 나중에 해야지.” 그리고 진짜 했던 적 있던가? “그렇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면, 이 책을 덮어도 좋다. 조금이라도 켕기는 게 있다면, 지금부터 집중하자. 이 책이 당신의 구원자가 될 테니까.

이 책의 저자 스티브 스콧은 작심삼일의 악순환을 단칼에 끊기 위해선 ‘결심’이 아니라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습관에 관한 수많은 연구와 실험 결과를 공유하며,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킨 ‘습관 전문가’인 그는 게으름을 일찌감치 뿌리 뽑지 않으면 삶의 균열이 생겨 거대한 재앙이 닥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루는 버릇을 없애기 위한 7단계 훈련법을 제시한다.

이 훈련법의 핵심은, 간단히 말해 중요한 일 몇 가지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일에는 신경을 끄는 것. 이를 위해 우리 앞에 놓인 무수한 일들 가운데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골라내는 법, 그 외의 일들을 잘 거절하는 법, 중요한 일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지 점검하는 법, 점검을 통해 중요한 일의 우선순위를 재정렬하는 법 등을 단계별로 섬세하게 짚어준다. 그의 방법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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