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 한줄 부모는 우리 자신의 은유이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 인정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돌보고, 아끼고, 받아들인다. 그로씽 2023. 3. 13. 18:00 728x90 부모는 우리 자신의 은유이다.부모의 사랑과 관심, 인정을 통해우리는 스스로를 돌보고, 아끼고, 받아들인다. - 책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 - 그로씽 바로가기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 책 읽으러 가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로씽 '책속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든지 차지하고 채우려고만 하면 사람은 거칠어지고 무디어진다. 맑은 바람이 지나갈 여백이 없기 때문이다. (0) 2023.03.14 그 어떤 존재를 가장 강렬하게 느끼는 때는, 그것이 죽어 갈 때가 아닐까. 희미해져 갈 때, 변질되어 갈 때, 파괴되어 갈 때, 소멸되어 갈 때. (0) 2023.03.14 그 누구도 두려워할 필요 없어 누군가를 두려워한다면, 그건 그 누군가에게 자기 자신을 지배할 힘을 내어주었다는 것에서 비롯하는 거야 (0) 2023.03.13 인간은 운명에 도전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기도 한다. (0) 2023.03.12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 가장 절묘한 표정을 짓는 것은 인간의 얼굴이 아니라 나무뿌리가 아닐까. 저 사과나무 뿌리가 땅속에서 물을 빨아들이려 안간힘을 쓸 때 지었을 표정을 상상.. (0) 2023.03.12 '책속 한줄' 관련글 무엇이든지 차지하고 채우려고만 하면 사람은 거칠어지고 무디어진다. 맑은 바람이 지나갈 여백이 없기 때문이다. 그 어떤 존재를 가장 강렬하게 느끼는 때는, 그것이 죽어 갈 때가 아닐까. 희미해져 갈 때, 변질되어 갈 때, 파괴되어 갈 때, 소멸되어 갈 때. 그 누구도 두려워할 필요 없어 누군가를 두려워한다면, 그건 그 누군가에게 자기 자신을 지배할 힘을 내어주었다는 것에서 비롯하는 거야 인간은 운명에 도전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