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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내일로부터
시노하라 토시야
먼 옛날, 사람들은 모두 바다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육지를 동경한 사람들은 바다를 떠나갔다.
바다에서 살 수 있도록 해신님이 내려주신 특별한 옷깃을 벗어던진 채...
바다에 사는 사람, 육지에 사는 사람.
사는 곳은 달라도 원래는 모두가 같은 인간.
사고방식의 차이와 엇갈림 속에서도 서로간의 긴 교류는 지속되고 있었다.
바다 마을에서 살고 있는
사키시마 히카리, 무카이도 마나카, 히라다이라 치사키, 이사키 카나메
그리고 육지에서 살고 있는 키하라 츠무구.
바다와 육지.
중학교 2학년이 될 때까지 같은 세월을 보내왔으면서도
지금까지 만날 일이 없었던 그들이 만난 순간.
밀물과 썰물이 밀려오듯 그들의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신비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 소녀들의 청춘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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