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니와준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에서 가장 슬픈일은 아마도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것일 것이다. 점점 멀어져만 가는 그 거리를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것. 그의 빈자리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삶에서 가장 슬픈일은 아마도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것일 것이다. 점점 멀어져만 가는 그 거리를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것. 그의 빈자리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 영화 《와니와 준하》 - 그로씽 바로가기 와니와 준하 김용균 "그녀 마음 속 첫사랑과 동거를 시작했다." | "나도 몰랐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26세의 와니(김희선 분)는 현재 6년 경력의 동화부 애니메이터. 성공보다는 일 자체를 사랑하는 와니는 원화부로 옮기는 문제를 망설이고 있다. 그녀를 사랑하는 27세의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준하(주진모 분)는 춘천에 있는 와니의 집에서 지내면서, 첫 장편 시나리오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데뷔가 늦어지더라도 쓰고 싶은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다.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와니는 얼핏 차가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