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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억만장자 시크릿 - 라파엘 배지아그(Rafael Badzi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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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시크릿

라파엘 배지아그(Rafael Badziag)

왜 매일 허우적거리면서 사는데도 인생에서 원하는 지점에 도달하지 못하는지, 왜 지금보다 더 높이 도약하고 싶지만 늘 똑같은 상태에 머무르고 마는지 자문해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답이 돼줄 것이다.

《억만장자 시크릿》은 저자가 미국, 유럽을 비롯해 한국, 태국, 중국 등 전 세계를 누비며 5년간 직접 취재한 끝에 알아낸 최고 자산가들의 20가지 성공전략을 담은 책이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을 비롯해 압도적 성공을 거둔 21인의 자수성가 억만장자를 만나 이들의 내밀한 생각과 솔직한 감정에 접근한다.

또한 어떤 언론이나 책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이 시대 최고 슈퍼리치들의 사업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날카롭게 통찰한다. 이를 통해 삶이 목적을 잃고 정체됐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드는 부자의 사고방식을 심어주고 성공의 잠재력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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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을 통해 당신이 깨닫게 될 가장 놀라운 사실은 여기에 나오는 억만장자들이 많은 돈을 물려받은 다음 거기에 약간의 행운을 더해 돈을 불려가는 식으로 경력을 쌓아나간 게 아니라는 점이다. 사실 이 책에 등장하는 억만장자들은 모두 자수성가한 억만장자다. 그중 일부는 극도로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따라서 만약 그들이 젊었을 때의 모습을 봤다면 별로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억만장자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순수하고 엄청난 끈기를 발휘해 비범한 성공을 거뒀다.
_잭 캔필드의 서문

매일 허우적거리면서 사는데도 왜 인생에서 원하는 지점에 도달하지 못하는지 자문해본 적 있는가? 모두가 비슷한 수명으로 똑같은 시간을 사는데 어떤 사람은 목표를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어떻게 수만 명이 일하는 조직을 만들고 평범한 사람이 수십만 년 걸려 만들어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걸까?
_프롤로그: 백만장자와 억만장자의 차이

부유한 선진국에서 태어난 사람만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건 근거 없는 고정관념이다. 개발도상국은 경제적으로 선진국보다 훨씬 빨리 성장한다. 이렇게 성장가능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좋은 기회를 찾을 확률도 높다. 그 증거로 2016년에 아시아의 억만장자 수는 북미의 수치를 넘어섰다.
고국을 떠나 자수성가한 억만장자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다. 이들은 가난하거나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에서 무일푼으로 이민해 막대한 부를 쌓을 방법을 찾아냈다. 이 주제는 뒤에서 자세히 논의할 것이다.
_첫 번째 비결: 억만장자의 시작은 그렇지 않았다

잭 코윈도 비슷하게 생각한다. 코윈에 따르면 젊음의 흥미로운 점은 자기가 모르고 있다는 걸 모른다는 것이다. 즉, 젊음의 패기가 우리를 산에 오르게 만들지만 우리는 그 산이 얼마나 높은지 모른다. 코윈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우리는 지금의 절반도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너무 빨리 확장했죠. 하지만 우리는 살아남았습니다. 우리는 선두에 있었어요. 지금이라면 폐업시킬 경쟁자들이 있었겠죠. 우리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살아남았다면 성공한 것입니다.”
_네 번째 비결: 나의 시작을 일단 믿어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한국 사회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지배하는 김범수 역시 마찬가지다. 그의 동기는 성공 중심에서 영향력 중심으로 바뀌었다.
김범수의 경력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 단계는 한게임을 시작했을 때다. 그때 그의 주요 관심사는 성공, 많은 돈을 벌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 등이었다. 반면 두 번째 단계인 카카오는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리고 김범수는 영향력을 이용해 이 세상을 의미 있는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싶어 한다. 카카오의 특이한 점은 한국 정부보다 더 빨리 전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며 그는 때로 이에 책임감을 느낀다.
_다섯 번째 비결: 억만장자는 다른 곳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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