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 한줄 모든 게 인연으로 엮여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일 줄 알지 못하고,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그것을 살릴 줄 안다. 그로씽 2020. 8. 11. 10:56 728x90 모든 게 인연으로 엮여 있다.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인연일 줄 알지 못하고,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그것을 살릴 줄 안다. - 책 《인연》 피천득 - 그로씽 바로가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로씽 '책속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사람이 살아간다는 건 시간을 기다리고 견디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늘 기대보다는 못 미치지만 어쨌든 살아있는 한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은 지나간다. (0) 2020.08.13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생겨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 있다. (0) 2020.08.12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0) 2020.08.10 언젠가는 마침내 평온에 이르기 위해서 너의 세상을 좁히고, 너의 영혼을 단순화하지 말고, 더욱 많은 세계를, 결국은 이 세계 전체를 너의 고통스럽게 확장된 영혼에 받아들여야 할 것이.. (0) 2020.08.09 사람을 대할 때도 나무를 대하듯이 하면 돼요. 무화과 나무한테 버찌가 안 열린다고 화내는 건 어리석다는 거죠. 사람은 다 다르고, 각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해요. 상대의 부족한 부.. (0) 2020.08.08 '책속 한줄' 관련글 나는 사람이 살아간다는 건 시간을 기다리고 견디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늘 기대보다는 못 미치지만 어쨌든 살아있는 한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은 지나간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생겨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 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언젠가는 마침내 평온에 이르기 위해서 너의 세상을 좁히고, 너의 영혼을 단순화하지 말고, 더욱 많은 세계를, 결국은 이 세계 전체를 너의 고통스럽게 확장된 영혼에 받아들여야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