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천둥소리가 멀리서 들려오고
구름이 드리워
비라도 내리지 않으려나.
그대를 붙잡을 수 있을텐데..
천둥소리가 멀리서 들려오고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나는 여기에 남으리오.
- 애니 《언어의 정원》 -
그로씽 바로가기
언어의 정원
신카이 마코토
사랑보다 훨씬 더 이전의 고독한 사랑의 이야기!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다카오’는
비가 오는 날이면 도심의 정원으로 구두를 스케치하러 간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유키노’라는 여인과 정원에서 만나게 되고,
예상치 못한 만남은 비가 오는 날이면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비록 이름조차 모르지만 걷는 법을 잊어버린 그녀를 위해
‘다카오’는 구두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갈 무렵, 그들 사이에는
뭔가 말하지 못한 것들이 남아 있는 듯한데…
'애니 명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은 누구나 죽어. 빠르고 늦고의 차이지. 중요한건, 죽음에 먹히지 않는거야. (0) | 2020.08.15 |
---|---|
누구도 운명은 바꿀 수 없어. 운명을 기다리느냐 운명에 맞서느냐는 택할 수 있지. (0) | 2020.08.14 |
포기한다면, 풀리지 않아요. 답은 나오지 않는 채에요. (0) | 2020.08.12 |
아직 모르시겠습니까? 소중한 것이 바뀌어 버렸는데도.. (0) | 2020.08.11 |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녀왔습니다. 하고 신발 벗고 세수하고 손 씻고 의자에 푹 걸터앉고.. 그럼 좋겠어. 책장을 만들거야. 책장이 가득 차면 또 새 책장을 만들거야. 뭘 하든 어때.. 내.. (0) | 2020.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