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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기 돌봄은 나를 괴롭게 하는 생각의 쳇바퀴를 멈추고(멈춤), 순간순간 깨어 있으면서 내 마음을 관찰하고(깨어있기, 마음챙김), 진짜 ‘나’를 인식하여(통찰), 마침내 나를 사랑하고 온 세상을 껴안기(포용,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이다.
당신의 삶을 좁고 재미없게, 슬프게 만드는 잘못된 믿음은 무엇인가? 그 경험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보라. 그때 나는 어떤 느낌을 받았는가? 그러한 느낌 속에서 당신은 무엇이 절실하게 필요했는가?
바다는 파도를 일으키지만 파도를 바다라고 여기지 않는다. ‘나’라는 온전한 존재를 ‘바다’라고 볼 때 시시각각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감정의 파도는 ‘나’가 아니다. 파도와 ‘나’를 동일시하지 않고 그 파도를 인식할 때 ‘나’는 고요한 바다로 돌아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재를 살라.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갖고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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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봄_책읽는다락방J
자신을 가장 잘 돌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서양의 유명 심리학자이자 『받아들임』을 출간하여 화제를 모은 타라 브랙은 동양의 위빠사나 명상에 주목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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