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날들이 아니라,
진주 알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단순하고 작은 기쁨을
계속 가져다 주는 날들이다.
- 책 《빨간 머리의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
그로씽 바로가기
빨간머리 앤
다카하타 이사오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어느 날, 그린게이블의 두 남매 매튜와 마릴라에게 찾아온 빨간 머리의 한 소녀. 첫 만남에 소녀에게 마음을 연 매튜 아저씨와 달리, 농사일에 여자아이는 필요 없다며 앤을 돌려보내려는 마릴라 아주머니. “제가 예뻤다면 절 고아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셨을까요?” 어딜 뜯어보아도 예쁜 구석은 없지만, 어쩐지 보면 볼수록 더욱 함께 있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소녀, 앤! 기쁨의 하얀 길과 빛나는 호수 그리고 그림 같은 그린게이블에서 소녀는 매일 꿈 같은 아침을 맞을 수 있을까요?
'책속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력 있는 남자란 어떤 사람일까. 우선 자신이 세운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 자신을 당당하게 내세우는 사람이다. (0) | 2020.08.22 |
---|---|
내가 행복했던 곳으로 가주세요. (0) | 2020.08.21 |
존경은 그렇게 자기가 가진 것을 내줌으로써 받기 시작하는 거야. (0) | 2020.08.19 |
젊을 때는 큰 차이가 없어요. 젊을 때에는 힘겹게나마 버텨나갈 수 있는 한 돈에 크게 구애 받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나이가 블면, 돈은 분명 큰 도움이 돼요. (0) | 2020.08.18 |
세상을 바꾸는 데에는 신의 영향력보다 인간의 의지가 중요하다. (0) | 2020.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