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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대사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가질 생각을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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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가질 생각을 못했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가질 생각을 못했어.


-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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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델라티프 케시시

15살 소녀 ‘아델’, 파란 머리의 신비로운 소녀 ‘엠마’를 만나다!

여느 소녀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아델’(아델 엑사르코풀로스 분)은
 빈칸들로 점철된 미래의 답을 찾고 있는 문학소녀이다.
 피에르 드 마리보의 소설 <마리안의 일생>을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아델’ 앞에
 어느 날 파란 머리의 대학생 ‘엠마’(레아 세이두 분)가 나타난다.
 단지 횡단보도에서 우연히 스치며 지나친 인연이지만 그날 이후 ‘아델’과 ‘엠마’는 서로를 기억하게 된다.
 
 미지의 사랑을 꿈꾸는 ‘아델’, 현실의 사랑을 이끄는 ‘엠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델’과 ‘엠마’는 서로에게 이끌린다.
 미술을 전공한 ‘엠마’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캔버스 안으로 ‘아델’을 초대한다.
 ‘아델’은 자신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엠마’로 인해 이전에는 몰랐던 뜨거운 감정을 느끼게 되고,
 평온하기만 했던 ‘아델’의 삶은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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