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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대사

두려움은 필시 적과 아군을 구별치 않고 나타날 수가 있다. 저들도 지난 6년 동안 나에게 줄곧 당해온 두려움이 분명 남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결코 두려움에 질 수 없다. 만일 그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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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필시 적과 아군을
구별치 않고 나타날 수가 있다.
저들도 지난 6년 동안 나에게 줄곧
당해온 두려움이 분명 남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결코 두려움에 질 수 없다.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만 있다면 말이다.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배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두려움은 필시 적과 아군을
구별치 않고 나타날 수가 있다.
저들도 지난 6년 동안 나에게 줄곧
당해온 두려움이 분명 남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결코 두려움에 질 수 없다.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만 있다면 말이다.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배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 영화 《명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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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김한민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12척의 조선 vs 330척의 왜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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