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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 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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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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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안한 이유는 집중할 게 업거나 싫어하는 것만 하거나 내가 의욕적으로 하고 싶은 게 없는 사람입니다.
[불안한 이유]

오늘 당신의 힘든 하루를 버티게 한 건 어떤 생각이었나요?

외로운 이유 혼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느라 지쳤기 때문에, 내가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 자신이 스스로 보기에 별로이기에, 내가 사람들과 잘 못 어울린다 생각하기에, 누군가 다가오면 거리를 두고 나도 어느 이상은 늘 다가가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도 계속 사랑받으려 하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서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랄 때 사람은 외로워집니다.
[외로운 이유]

내가 오랫동안 못 쉬어서 지쳐서 예민해졌거나 아니면 내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신경질 내지 않고 좋게 얘기했을 때 아무도 내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지 않았거나 두 가지 상황 모두 일 때 신경질적으로 변합니다.
[신경질적으로 자꾸 변해가는 이유]

어쩌면 아무도 만나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로 지친 나에게 가장 큰 휴식일 수 있습니다.
[휴식]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어른처럼 스스로 많은 것을 해내야 하는 환경이었고 그래서 실수하면 안되어서 잘하려는 마음이 지나치게 강해 스스로 힘든 것입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입니다. 따뜻한 사람을 만나 “애쓰지 않아도 돼. 그냥 너답게 편하게 있어도 돼”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 사람은 눈물이 날지 모릅니다.
“너답게 편하게 있어도 돼”
[상처가 많은 사람]

당신은 지금 정말 힘든 이 순간을 포기하지 않고 잘 버텨내고 있다는 것과 지금처럼 버티다 보면 이 순간이 어느새 다 지나가 있을 거라는 것 그리고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
[힘들 때 떠올리면 좋은 3가지]

말을 아끼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가 하는 후회 중 가장 큰 후회는 그 말을 하지 말 것과 그렇게 말하지 말 걸이기 때문에
[말]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당신은]

회사에 다니기 싫으면 다니지 마세요. 누군가 미우면 만나지 마세요. 하고 싶은 게 없는데 알고 싶으면 찾아보세요. 여행을 가고 싶으면 가세요. 모두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대로 하세요. 대신 선택에는 책임도 다릅니다.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으면 선택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럼 그게 자신에게는 내가 원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살고 타인의 마음은 타인의 마음대로 하게 두세요.
[내 마음대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 할 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할 때 말하지 않고서,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랄 때, 마음이 외롭고 공허해진다
[마음이 외롭고 공허해지는 순간]

행복하고 싶은데 그게 너무 어려운 날이 있다. 아무리 잘하려고 노력해도 상처받는 날이 있다. 하기 싫은 생각 속에서 하루 종일 불안하고 힘든 날이 있다. 지금 당장 여길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속상한 날이 있다. 상대방에게 너무 심한 말을 하고 후회되는 날이 있다. 그런 날들은 참 어려운 날이다.
앞으로 행복하기 위해 도저히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참 어려운 날이다.
[어려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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