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3초 직감력 - 와타나베 가오루

728x90

3초 직감력

와타나베 가오루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정보가 차고 넘쳐날수록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고민하는 시간은 자꾸만 길어집니다. 이때 각자의 내면에 있는 감각인 ‘직감’은 뭔가를 선택할 때 중요한 판단 재료가 됩니다. 직감은 당신의 미래를 상상 이상으로 크게 열어줍니다. 왜냐하면 직감은 당신이 지금까지 축적해온 경험과 지식으로부터 순식간에 도출해낸 당신만의 맞춤형 답이기 때문이죠.

누구나 쓸데없는 걱정으로 좋은 기회를 놓쳤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직감은 갑자기 번뜩이며 떨어지는 것이며 그 기회는 너무나 빨리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기회가 언제 찾아와도 바로 붙잡을 수 있도록 훈련을 해두어야 합니다. 훈련이라고 하니 거창할 수 있지만 단순하게 말하면 자신의 직감을 믿는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정직하게 살아가면 남들에게 좋아 보이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도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기 때문에 만약 제가 싫다면 상대방은 알아서 떠나갑니다. 진정한 저의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만 남기 때문에 그런 환경일수록 직감은 더 잘 발휘됩니다.

최선의 결정이자 최고의 결정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가 아니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고 선택한 일을 열심히 해나가는 것입니다.

꿈을 이룬 사람, 성공한 사람, 인생을 거침없이 살아가는 사람의 공통점은 앞서 말한 대로 직감에 따라 즉시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행운이 따르는 사람은 자신이 행운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행운을 운반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행동하는 사람에게만 행운도, 성공도, 배움도, 이해도 찾아옵니다.

직감을 가로막는 또 다른 적은 바로 피로입니다.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몸이 지쳐 있으면 그에 비례하여 마음도 녹초가 되어 잠재의식의 문은 굳게 닫힙니다. 늘 깨어 있는 상태로 있을 수 없겠지만, 목표를 위해 자신을 무조건 몰아세우지 말고 몸의 컨디션을 잘 살피도록 하세요.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겁니다. 직감의 판단이라고 생각했는데 틀렸던 경험 말이죠. 하지만 그것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은 점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선으로 연결됩니다. 그때의 결과만 놓고 보면 실수나 실패 같았던 선택도 긴 인생의 선상에서 보면 반드시 필요했던 경험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