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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 - 사월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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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

사월날씨

“서른의 내면을 이만큼 적확하고 투명하게 들여다본 책이 또 있을까” 내 마음을 듣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들리는 서른, 나로 살기 위해 얻은 것들과 버린 것들 당연했던 것들이 멀어지고 익숙했던 마음이 어색해지며 어느새 밀려드는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나이, 서른. 갑자기 쏟아지는 변화의 한복판에서 저자는 자신에게 묻는다. ‘나 어떻게 해야 하지?’《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은 저자가 서른의 길목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사유하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이다. 변화하는 자아, 몸을 대하는 방식, 관계를 보는 시각, 사랑을 유지하는 예의에 대하여 고민하고 다독인다. 당장 폼나는 어른은 될 수 없지만, 조금씩 성숙하길 바라며 자신을 격려하는 과정을 꼼꼼하고 날카롭게 그렸다. 서른이란 변곡점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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