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랙티스
세스 고딘(Seth Godin)
베스트셀러 작가 세스 고딘의 신작
“의욕을 잃을 때마다, 우리를 구해주는 건 프랙티스뿐이다!”
★★★ 아마존 베스트셀러
★★★ 포브스 추천도서
★★★ 비즈니스위클리 추천도서
대세 배우 윤여정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해 화제가 되었다. “그냥 많은 노력을 했다. 브로드웨이 명언이 있다. ‘어떻게 해야 브로드웨이로 갈 수 있느냐는 물음에 답은 프랙티스뿐’이라는 것. 나도 그랬다.” 출간 전부터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을 받아온 이 책 《더 프랙티스》는 최고의 혁신을 이룬 기업 CEO, 세계적인 석학과 예술가, 억만장자, 전문직 종사자까지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공통점에 관해 다룬다. 이 책의 저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세스 고딘은 오랜 시간 그들의 삶을 분석하며 그들에게는 ‘꾸준한 실행력’, 즉 프랙티스(practice)라는 공통분모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저자는 우리가 끊임없이 찾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성공 가능성은 뮤즈나 영감이 아닌 ‘프랙티스’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관련 주제를 가지고 워크샵 플랫폼 아킴보(Akimbo)에서 수차례 강연하며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멘토로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 책은 그 강연의 핵심만 모아 담은 것으로, 당신의 삶에 최고의 변화를 선물할 실행 습관을 8가지 주제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대다수의 자기계발서가 말하는 단순한 기교나 처세에 집중하기보다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인 훈련을 통해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당신을 최고의 경지로 이끌어줄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성공의 지름길을 찾기 위해 주위를 서성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 기적만 바라게 되었다. 새로운 사실이 갑자기 내 눈앞에 나타나는 기적, 오래된 문제의 해답이 번뜩 떠오르는 기적, 슈퍼히어로처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기적 말이다. 그러나 성공이란 한 번의 이슈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만의 프랙티스를 선택하고, 그것을 반복하는 과정에 헌신해야 한다. 당장의 시도가 효과적이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아라. 프랙티스를 쌓고 있는 과정이라면, 그 어떤 방법을 선택했을 때보다 원하는 일을 더욱 잘하게 될 것이다.
책속에서
저글링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하나같이 공을 떨어뜨리는 부분이었다. 공을 던지고 나서 공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 사람들은 가만히 한자리에 서서 지켜보는 것을 못 견뎌냈다. 공을 잡고 싶어 안달이 나 있는 데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바로 이 시점에 포기해버리기도 한다. 결과를 의식적으로 무시해야 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끈기 있게 버티면, 그 과정은 금방 지나고 곧 추진력이 붙는다.
아마 15분쯤 지나면 던지고 던지고 떨어지고 떨어지는 방식을 시도할 수 있다. 간단히 공 2개를 가지고 2번 던지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는 별다른 스트레스 없이 던지고 던지고 받고 받는다. 쉬운 일이다. 던져야 할 지점에서 던지는 연습을 거쳤고,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마지막 단계는 3번째 공을 추가하는 일이다.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그 어떤 방법보다 늘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공을 던지는 것이다. 받는 건 저절로 된다. _ “너 자신을 믿어라”
영화배우 글렌 클로즈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8번이나 올랐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수상하진 못했다. 만일 그녀가 오스카상을 받는 데만 초점을 두고 연기했다면 그녀가 쌓아 올린 작품을 절대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글렌 클로즈는 실패한 배우일까? 그녀의 연기 경력은 쓸데없는 것일까? 연기상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그녀의 작품에 어떤 문제라도 생기는 걸까? 만일 그녀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연기를 계속할지 말지 고민했다면 어떠했을까? 부정확한 자료를 근거로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프랙티스는 선택의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가 훈련을 통해 항상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자신감에 차 있든 아니든 말이다. _ “이타적으로 행동하라”
하지만 부디 그저 그렇게 일하는 사람이 되는 길만큼은 피하길 바란다. 물론 일을 아예 안 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일을 얻기 위해 자신의 기준을 포기하는 자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이 된다. 운에 기대지 않고, 진심으로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랙티스를 활용할 수 있고, 전문가의 삶을 선택할 수 있다. 아니면 아마추어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당신은 선택의 갈림길에 있다. 어느 방향을 택하겠는가? _ “프로가 되어라”
당신은 어떤 변화를 만들고 싶은가?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 왜 굳이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에 나서는 것인가? 당신에게 의도가 없다면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상황이 좋아질 가능성도 적다.그래서 프랙티스는 더욱 분명해진다. 변화를 일으키는 데 관심이 있다면, 일으키려는 변화가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 게 도움이 된다. 나아가 작품이 줄 영향을 정확히 아는 것도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_ “의도를 가지고 실행하라”
결함을 찾고 명백한 실수를 바로잡는 건 음악을 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이다. 하지만 그 위를 덮어 몇 번이고 갈고 닦는 건 관객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단순한 완벽주의일 뿐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실패를 바탕으로 삼는다.과정을 따르려면 개척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개척자는 새로운 스킬을 배우고, 새로운 관객을 찾아 나서며, 기존의 관객을 위해 새로운 마법을 만든다. 하나의 접근법이나 스킬을 완벽하게 익히자마자 더욱 강력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_ “슬럼프는 없다”
앤디 워홀은 여러 사람과 무리 지어 여행을 다녔다. 화가뿐만 아니라 음악가, 영화제작자, 미술품 수집가 등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렸다. 그는 세상 전체가 아닌 극히 일부만을 바꾸었지만, 그는 함께 어울리는 무리를 통해서 변화와 도전을 시도했다. 예술 그리고 그것에서 비롯되는 마술은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인터넷의 도움을 받더라도) 작품의 여정에 함께할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당신이 내세우는 주장을 통해서야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 _ “주장하라”
결국, 목표는 나만의 모습으로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다.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고유한 작품을 선보이고, 우리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평판을 얻기 위해서이다. 세상을 향해 나를 선언하고,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런 힘은 얻기까지 기다릴 가치가 있고, 추구할 가치가 있으며,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낼 가치가 있는 것이다. 당신은 과정을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걸 믿어야 하며 당신은 그런 일을 할 사람이라는 걸 믿어야 한다. _ “너만의 스킬을 연마하라”
결과물에 집착하지 않고, 프랙티스를 따르며 일해야 하는 것은 자신만만함을 가지려는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초래될 위험에 대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무한 신뢰가 오만을 만드는 건 아니다. 자신을 신뢰할 때는 지킬 수 없는 약속에 연연하지 않고, 실천 과정에 주의를 집중하기 때문이다. 실은, 지나친 자신감은 아직 나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하나의 신호일 수 있다. 몸을 숨기는 한 방법인 것이다. 프랙티스를 무시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흩트리지 말아라.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스스로를 믿고, 프랙티스를 꾸준히 지켜간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회복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_ “한계를 넘어라”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세스고딘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
윤여정 #세스고딘 #더프랙티스 성장읽기를 만날 수 있는 다른 SNS 채널들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the_capitalist 네이버 밴드 ...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이 알려주는 실행과 연습의 힘 I 더 프랙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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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랙티스 / 놀라운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의 비밀
우리가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세상에 보여주기까지, 그 과정의 시행착오를 견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꾸준한 실행뿐이다. 우리는 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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