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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헬위크 - 에릭 라르센(Erik Bertrand Lar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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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위크

에릭 라르센(Erik Bertrand Lar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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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순한 생각과 단순한 행동, 이것이 헬위크의 기본 방침이다. 일주일 동안 당신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하게 식사를 할 것이다. 매일 운동할 것이다. 효과적으로 쉴 것이다.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집중해서 일할 것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것이다. 맡은 일을 철저하게 할 것이다. 불필요한 일들을 가지치기할 것이다.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될 것이다. 타인에게 베풀 것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활기차고 적극적이며 주도적이고 역동적인 태도로 생활할 것이다. 일주일 내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딱 한 주 동안 말이다. 이 짧은 한 주는 평생 당신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무언가를 실행에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는 대부분 쓸데없이 심사숙고하고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가끔은 머릿속을 맴도는 부정적인 생각을 딱 멈추고 나이키의 옛 슬로건을 따를 필요가 있다. 그냥 하는 거다! 때로는 실수를 저지를 것이다. 때로는 의욕이 지나쳐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끊임없이 일을 미루고 자기 자신을 분석하는 데에만 골몰하는 사람보다는 행동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일을 해낸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실수를 두려워하면서 많은 걸 해내기는 불가능하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 당신 안에 숨은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당신이 그렇게 간절히 기다리는 ‘언젠가’가 되면 때는 늦는다. 삶의 큰 그림을 그리며 생각하다 보면 결국에는 당신이 원하는 꿈, 비전, 목표를 찾게 될 것이다.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당신에게 동기 부여가 되어야 한다. 목표만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 들어서 매일 좀 더 힘차게 살게 해주어야 한다. 당신은 멋진 삶을 살 자격이 있다.

나는 시간 압박이 완전히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대중매체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말이다. 대중매체에서는 시간 압박을 우리 시대에 널리 퍼진 질병처럼 다룬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시간 부족에 시달리는 것을 100퍼센트 자기 탓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나는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경력에서 대단한 성과를 올리면서도 늘 기분 좋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사는 삶이 전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엄마이자 최고의 관리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열정적인 사업가이면서 멋진 사랑을 하며 살 수 있다는 얘기다. 병을 앓고 있거나 실직 상태이거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더라도 자기 삶에서 의미 있는 것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얘기다. 당신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당신이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다.

나는 살면서 가끔은 액셀러레이터를 끝까지 밟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가끔은 내면의 평화와 삶의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당신이 한 달에 일주일은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다른 가치와 여러 가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고 믿는다. 장기와 단기에 대해 각각 생각하고, 시간 관리, 기분, 집중에 관한 논의를 돌이켜보라. 헬위크는 당신이 한계가 어디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내 생각에 헬위크는 실제로 당신이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던 질문들에 수많은 대답을 줄 수 있다. 헬위크 전이나 후, 혹은 그 중간에 삶의 극적인 선택이나 경로를 바꿔야 하는 건 아니지만 몇 가지 새로운 생각,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낼 수는 있다. 그리고 나아가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새로운 확신을 얻을 수 있다. 나는 꿈을 좇는 것을 당신의 의무라고 확신한다. 기회는 한 번뿐이다. 헬위크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걸 감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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