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 제이 셰티(JAY SHETTY)

728x90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제이 셰티(JAY SHETTY)

오프라 윈프리, 윌 스미스, 레이 달리오,
아리아나 허핑턴, 디팩 초프라, 노박 조코비치 극찬!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이들은
왜 제이 셰티에게 열광하는가?

★★★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영국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전 세계 45개국 출간! 100만 부 이상 판매!
★★★ 4천만 팔로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이 책 한 권이면 지금 당신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불안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화를 이룰 수 있다!”


인류 역사상 현대와 같이 ‘행복’ 추구에 이토록 집착한 적은 없다. 미디어에서도 늘 행복에 관한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명성, 돈 등 무엇도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다. 대신 우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악순환에 갇혀 결국 우울증, 환멸, 불만, 불행, 피로에 시달린다. 현대사회의 높은 자살률도 이를 방증한다.
전직 승려이자 동기부여 철학자, 전 세계인의 마음챙김 코치인 저자는 행복을 좇지 않으면서도 평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를 권한다. 저자가 말하는 수도자의 사고법은 수천 년 전 발생하여 오늘날에도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시대를 초월한 고전의 지혜를 비롯해, 저자 자신이 일상에서 직접 적용하고 있는 고대의 여러 가르침을 바탕으로 고안한 실천적 삶의 양식이다. 저자는 실제 인도에서 승려로 지내며 수도자의 삶에서 배운 영원한 지혜를 매일 수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다듬고, ‘놓아주고, 성장하고, 나누는’ 세 단계를 안내한다.
‘수도자처럼 생각하기’의 목표는 자존심, 질투, 욕정, 불안, 분노, 원망, 응어리에서 자유로운 삶이다. 저자에 따르면 현대인에게 수도자의 마음가짐을 장착하는 것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일이다. ‘행복’해지려면 결국 자신의 내면에서 차분함과 고요함, 마음의 평화를 찾아야 한다. 결국 이 책은 삶에서 평화와 목적을 찾고 진정한 행복을 얻으며,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게 한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행복을 위한 불변의 지혜를 당신의 가정이나 직장 어디로든 옮겨올 수 있다. 개인적 차원에서 보면 이 책은 늘 평안한 마음을 훈련하고 목적 있는 하루를 보내도록 도와줌으로써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책이다. 한편 이 책은 오래된 지혜를 현대 과학과 심리학의 탄탄한 연구 결과로 뒷받침하고, 현대인에게 적합한 형식과 내용을 취했다는 점에서 인류에게 값진 자산이라 할 만하다. 뇌과학이나 심리학의 방법론보다 한 차원 더 깊고 근본적인 차원의 지혜를 담아내면서도 쉽고 공감력 높게 쓰인 이 책은 전 세계 45개국 백만 명의 독자가 입을 모으듯, ‘인생을 바꿀 양서’로 남을 것이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우리는 왜 수도자처럼 생각해야 할까? 농구장을 지배하고 싶다면 마이클 조던에게 물어보는 게 현명하다. 기업 혁신 전략을 배우고 싶다면 일론 머스크를 파고드는 게 좋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면 비욘세를 연구하는 게 좋다. 그렇다면 평화, 안정, 목적을 찾기 위해 마음을 수련하고 싶다면? 전문가는 바로 수도자들이다. 그레이트풀니스를 공동 설립한 베네딕트회 수사 다비드 슈타인들라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끊임없이 ‘현재’를 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모두가 수도자다.”
_ (들어가는 말)

주변 세상의 의견이나 기대, 의무에 대한 소음을 걸러내고 나면, 지금과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다음 단계는 세상을 다시 안으로 들이는 것이다. 내가 외부 영향력에서 벗어나라고 했던 것은 세상 전체를 무한정 ‘꺼버리라’는 뜻이 아니다. 수도자의 마음이 되어도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배울 수 있고 또 배워야만 한다. 이때 어려운 것은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간단한 질문을 하면서 ‘의식적으로’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는 점이다.
_ (01. 정체성/PART 1 때로는 놓아주어야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알다시피 의사도 병에 걸린다.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님들은 늘 우리에게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병이 있고, 누구나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말씀하셨다. 건강 문제로 우리가 남을 비난하지 않듯이, 나와 다른 죄악을 가졌다는 이유로 남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가우랑가 다스는 짧은 비유를 통해 이 같은 조언을 되풀이해서 들려주었고, 우리는 그 말을 되새기며 다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나와 다른 병이 있다고 남을 비난하지 마라.’ ‘누구도 완벽하기를 기대하지 마라.’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_ (02. 부정적인 생각/PART 1 때로는 놓아주어야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지극히 아름다운 집에 머문다고 생각해보라. 노천탕과 호화 주방이 있고 바다가 보인다. 너무나 아름답고 신난다. 그곳에서 당신은 일주일 뒤면 그곳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두려워하며 매 순간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나에게 허락된 모든 것이 멋진 렌터카나 아름다운 숙소와 같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그것들을 잃을까 끊임없이 두려워하면서 살 필요 없이, 자유롭게 그것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지구라는 호텔’에 머무는 것을 즐기고 있는 행복한 휴가객이다.
_ (03. 두려움/PART 1 때로는 놓아주어야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사람은 누구나 정신물리학적으로 타고난 본성이 있어서 그에 따라 어디에서 더 빛이 나고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다르마란 이렇게 타고난 성향과 내가 잘하는 것, 내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를 활용해 타인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과정이 즐겁고 실행이 매끄러우면 열정을 느끼게 된다. 타인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내 열정에 목적이 있다는 뜻이다. 이게 바로 다르마를 위한 마법의 공식이다. ‘열정 + 전문성 + 유용성 = 다르마’
_ (05. 목적/PART 2 오직 당신 안에서 시작될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

루틴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반복적이어서 지루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면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가 만들어진다. 장소의 에너지와 시간의 기억을 일관되게 활용한다면 현재에 집중하기 더 쉽고, 딴생각하거나 좌절하는 대신에 한 가지 일에 깊이 몰두할 수 있다. 루틴을 만들어 수도자들처럼 훈련을 해보면 집중력이 생기고 깊은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_ (06. 루틴/PART 2 오직 당신 안에서 시작될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하고 입 냄새도 난다. 우리는 매일 아침 양치와 샤워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씻어야 한다고 해서 내가 나를 비난하는 일은 없다. 배가 고플 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다. ‘세상에, 난 최악이야. 어떻게 또 배가 고플 수가 있어?’ 그런 인내심과 이해심을 동기부여가 저하되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불안하거나, 혼란스럽거나, 마부가 약해졌을 때도 발휘해야 한다. 마부를 깨우는 것은 샤워하거나 밥을 먹는 것처럼 매일 해야 하는 일이다.
_ (07. 마음/PART 2 오직 당신 안에서 시작될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

자신감과 높은 자존감은 겸손하고 불완전하고 노력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게끔 도와준다. 부풀려진 자존심과 건강한 자존감을 서로 헷갈려서는 안 된다. 자존심은 모든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길 바란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다. 자존심은 스스로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누구에게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존심은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어 한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표현하고 싶어 한다.
_ (08. 자존심/PART 2 오직 당신 안에서 시작될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

순간을 판단하지 마라. 무언가에 나쁜 일이라는 꼬리표를 다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그렇게 믿기 시작한다. 그러지 말고 차질이 생기면 감사하게 생각하라. 인생이라는 긴 여정이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이 원하는 구불구불한 길로 가는 것을 허락하라. 우주는 당신에게 또 다른 계획을 준비했을지 모른다.
_ (09. 감사/PART 3 당신이 나눌수록 주변이 아름다움과 의미로 채워진다)

아슈람에서는 “일은 어떠셨어요?”라고 묻는 대신에 “오늘 봉사하셨어요?”라고 묻곤 했다. 말하자면 승려들의 정수기 앞 수다 같은 것이었다. 잠깐 장애물은 모두 치워두고, 모든 사람이 봉사의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한번 상상해보라. 우리는 새로운 질문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게 더 큰 목적에 도움이 될까? 나는 직장에서, 집에서, 우리 공동체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봉사하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재능을 가지고 타인에게 봉사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_ (11. 봉사/PART 3 당신이 나눌수록 주변이 아름다움과 의미로 채워진다)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