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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우리를 바라보는 상대의 시선이다.
우리는 거울에 우리 자신을 비춰 보듯이
상대의 시선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찾는다.
상대가 거울처럼 비춰주는
우리 자신의 상을 보면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다.
- 책 《신 2》 베르나르 베르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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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이 되기 위한 후보생들의 대결이 펼쳐진다!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준비에서 출간까지 9년에 걸쳐 완성한 장편소설 『신』. 기존에 6권으로 선보였던 책을, 3권의 양장본으로 다시 묶어 펴냈다. <개미>, <뇌>, <천사들의 제국>, <파피용> 등의 작품들을 통해 독특한 소재와 상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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