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 한줄 여행을 추억하며 사진을 보고 있었다. 내가 추억하는 건 사진이 아니라 그날의 기억이라는 걸 깨닫는다. 그로씽 2022. 10. 11. 18:00 728x90 여행을 추억하며 사진을 보고 있었다.내가 추억하는 건 사진이 아니라그날의 기억이라는 걸 깨닫는다. - 책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권호영 - 그로씽 바로가기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Erin 책 읽으러 가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로씽 '책속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사람은 결국 하나의 섬이 아닐까 생각해요. 섬처럼 혼자고, 섬처럼 외롭다고요. 혼자라서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도 생각해요. 혼자라서 자유로울 수 있고, 외로워서 깊어질 수 있으니까요. (0) 2022.10.12 진짜 행복해지려면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얻는 행복도, 불행도 모두 차단해야 한다. 대단한 일을 성취하고 값비싼 물건을 소유했을 때 느끼는 짧은 행복보다는, 일상에서 자주 그리고 길.. (0) 2022.10.12 여행은 어떻게 보면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한, 예기치 않은 일들의 연속이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이 여행이지만 어쩌면 여행은 그런 재미로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정해진 길만 .. (0) 2022.10.11 할머니, 용서가 뭐야? 없던 일로 하자는 거야? 아님, 잊어 달라는 거야? 그냥 한번 봐달라는 거야. (0) 2022.10.10 사랑은 내 평생의 유행이다 (0) 2022.10.10 '책속 한줄' 관련글 한 사람은 결국 하나의 섬이 아닐까 생각해요. 섬처럼 혼자고, 섬처럼 외롭다고요. 혼자라서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도 생각해요. 혼자라서 자유로울 수 있고, 외로워서 깊어질 수 있으니까요. 진짜 행복해지려면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얻는 행복도, 불행도 모두 차단해야 한다. 대단한 일을 성취하고 값비싼 물건을 소유했을 때 느끼는 짧은 행복보다는, 일상에서 자주 그리고 길.. 여행은 어떻게 보면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한, 예기치 않은 일들의 연속이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이 여행이지만 어쩌면 여행은 그런 재미로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정해진 길만 .. 할머니, 용서가 뭐야? 없던 일로 하자는 거야? 아님, 잊어 달라는 거야? 그냥 한번 봐달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