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
가장 절묘한 표정을 짓는 것은
인간의 얼굴이 아니라 나무뿌리가 아닐까.
저 사과나무 뿌리가 땅속에서 물을 빨아들이려
안간힘을 쓸 때 지었을 표정을 상상해봐.
- 책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김숨 -
그로씽 바로가기
'책속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누구도 두려워할 필요 없어 누군가를 두려워한다면, 그건 그 누군가에게 자기 자신을 지배할 힘을 내어주었다는 것에서 비롯하는 거야 (0) | 2023.03.13 |
---|---|
인간은 운명에 도전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기도 한다. (0) | 2023.03.12 |
글을 읽고서 자신의 선입견을 자각하고 나면 창문이 열리고 그 선입견은 날아가게 됩니다. (0) | 2023.03.11 |
타고난 능력이란 없다 경험을 통해 인간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0) | 2023.03.11 |
미래의 나는 온갖 종류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의 나는 즉각적인 보상이 주는 순간의 만족에 굴복하는 것. 바로 이것이 냉철한 현실인 것입니다. (0) | 2023.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