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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 가장 절묘한 표정을 짓는 것은 인간의 얼굴이 아니라 나무뿌리가 아닐까. 저 사과나무 뿌리가 땅속에서 물을 빨아들이려 안간힘을 쓸 때 지었을 표정을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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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 
가장 절묘한 표정을 짓는 것은
인간의 얼굴이 아니라 나무뿌리가 아닐까.
저 사과나무 뿌리가 땅속에서 물을 빨아들이려 
안간힘을 쓸 때 지었을 표정을 상상해봐.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
가장 절묘한 표정을 짓는 것은
인간의 얼굴이 아니라 나무뿌리가 아닐까.
저 사과나무 뿌리가 땅속에서 물을 빨아들이려
안간힘을 쓸 때 지었을 표정을 상상해봐.


- 책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김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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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김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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