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
글쓰기 방법론에 관한 책은 많지만, 그런 책들을 봐도 여전히 글쓰기가 해결이 안 되는 이유, 바로 자신감 때문이다. 글 한 줄 못 쓰던 저자가 대통령 연설비서관이 되기까지 악전고투하며 찾아낸 글쓰기 비법은 다름 아닌 ‘자신감’에 있었다.
전작 <대통령의 글쓰기>와 <회장님의 글쓰기>가 두 대통령과 기업 리더들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 그리고 소통에 관한 책이라면, 이번 책 <강원국의 글쓰기>는 28년간 암중모색과 고군분투 과정을 거쳐 얻은 저자의 글쓰기 방법론이라는 점에서 ‘글쓰기 3부작’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곧바로 자기 글을 써야겠다는 강력한 동기가 생겨날 수 있도록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100권 가까이 읽으며 그 내용을 이 책 구석구석에 녹여냈다. 한마디로 글쓰기 책의 큐레이터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책에 쓴 원고 하나하나는 두 시간짜리 강의 내용이기도 하다. 모두 읽으면 100시간 강의를 듣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자기소개서 쓸 때 100명 중 99명이 하는 실수
가장 어려운 글쓰기 중 하나는 '자소서'여러 종류의 글을 써봤지만, 가장 어려웠던 글을 꼽자면 바로 자소서가 아니었을까. 가고 싶어 하는 의지는 명확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쓰면 뽑힐지도 모르겠고, 너무 많은 자소서를 쓰다 …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 도리스 컨스 굿윈(Doris Kearns Goodwin) (0) | 2020.04.25 |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Tim Ferriss) (0) | 2020.04.25 |
물 흐르듯 대화하는 기술 - 요코야마 노부히로 (0) | 2020.04.25 |
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Emile Ajar) (0) | 2020.04.25 |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 전미경 (0) | 2020.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