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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강원국의 글쓰기 - 강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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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

글쓰기 방법론에 관한 책은 많지만, 그런 책들을 봐도 여전히 글쓰기가 해결이 안 되는 이유, 바로 자신감 때문이다. 글 한 줄 못 쓰던 저자가 대통령 연설비서관이 되기까지 악전고투하며 찾아낸 글쓰기 비법은 다름 아닌 ‘자신감’에 있었다.

전작 <대통령의 글쓰기>와 <회장님의 글쓰기>가 두 대통령과 기업 리더들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 그리고 소통에 관한 책이라면, 이번 책 <강원국의 글쓰기>는 28년간 암중모색과 고군분투 과정을 거쳐 얻은 저자의 글쓰기 방법론이라는 점에서 ‘글쓰기 3부작’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곧바로 자기 글을 써야겠다는 강력한 동기가 생겨날 수 있도록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100권 가까이 읽으며 그 내용을 이 책 구석구석에 녹여냈다. 한마디로 글쓰기 책의 큐레이터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책에 쓴 원고 하나하나는 두 시간짜리 강의 내용이기도 하다. 모두 읽으면 100시간 강의를 듣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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