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마법의 순간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1947년생, 2013년 올해 예순일곱의 노련한 거장이다. 신비함을 내뿜는 마력의 글과는 달리 파울로 코엘료는 세상을 향해 자신의 삶을, 지혜를 오픈한다.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페이스북을 업데이트하고, 트윗을 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글을 쓴다.
국경을 초월하고 광속으로 퍼져나가는 파울로 코엘료의 트윗 글에 여운이 남은 독자들을 위해, 한국의 그림 작가와 손을 잡고 한권의 책으로 태어났다. 파울로 코엘료의 트위터 팔로어는 7백30만 명에 이른다. 매일 각 나라의 언어로 올라오는 한마디 글은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뜨겁게 만들어 버리는 마법의 힘이 있다. 그의 글은 사람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삶을 꿰뚫는 에너지가 전해진다.
'트위터'는 영어로 새들의 지저귐을 뜻한다. 온라인상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아무 소리나 짹짹거릴 수 있는 곳이 바로 트위터다. 그래서 각종 홍보와 마케팅, 시시콜콜한 일상사 수다, 일파만파의 스캔들, 사소한 시비들이 국경도 없이 광속으로 퍼져나가는 장이 되고 있다. 이런 현란하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트윗의 세계 속에 코엘료의 트위터는 '힐링'의 지저귐이다.
하루에도 몇 개씩 트윗을 올리고 리트윗을 하고 댓글을 다는 이 노(老)작가의 부지런한 트위터는 젊은 세대들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그가 '짹짹'하며 던져준 한 줄의 트윗에는 엄청난 생각할 거리와 깊은 울림이 담겨 있다.
'책속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대부분은 시시하다. 어쩌면 만족스러운 삶이란 인생의 대부분을 이루는 이런 시시한 순간들을 행복하게 보내는데 있지 않을까? (0) | 2020.05.11 |
---|---|
눈길을 끌기 위해 탐나는 색깔로 치장하고, 남들이 닦아둔 지름길에 들어가 편하게 걷고자 하는 무의식은 항상 신경써야할 적이다. (0) | 2020.05.11 |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다.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0) | 2020.05.06 |
너의 기분은 너의 태도가 되면 안된다. (0) | 2020.05.06 |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생활은 체형에서 나타나고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고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 (0) | 2020.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