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처럼나는혼자였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 태어나서 먼지 섞인 공기 한번 안마시고 살아가는 사람이 어딨어. 너만 아픈게 아니라 모두들 참고 사는거야. 우는걸 배우지 말고, 그걸 껴안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 세상에 태어나서 먼지 섞인 공기 한번 안마시고 살아가는 사람이 어딨어. 너만 아픈게 아니라 모두들 참고 사는거야. 우는걸 배우지 말고, 그걸 껴안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 - 책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 - 그로씽 바로가기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 2006년 출간 이래 10여 년 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공지영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 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독자를 만난다. 작가가 개인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후 고통의 경험을 극복하며 집필한 에세이로, 'J'라는 익명의 존재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글은 기형도의 '빈 집', 자크 프레베르의 '이 사랑', 김남주의 '철창에 기대에', 문태준의 '살구꽃은 어느새 푸른 살구 열매를 맺고', 베르톨트 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