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그 텅 빈 자리에 너도 들어오고 당신도 들어오고 그들도 들어왔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아무도 들어오지 못해 내가 나를 너무 꽉 채우고 있어 구멍을 낼 수 .. 나는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그 텅 빈 자리에 너도 들어오고 당신도 들어오고 그들도 들어왔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아무도 들어오지 못해 내가 나를 너무 꽉 채우고 있어 구멍을 낼 수 없지 문이 없으니 예쁜 당신들 가 버리고 미운 당신들만 남았어. - 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윤석남, 한성옥 - 그로씽 바로가기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윤석남,한성옥 책 읽으러 가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