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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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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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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강점 발견에 ‘다소 느리지만 확실한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강점 발견에 성공한 한 개인의 경험적 방법이다. 신체 질환을 다루는 일에 있어 현대 의학 외에 한의학이나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같은 오랜 경험이 증명해 주는 방법이 존재하듯이 강점 발견에도 공식화된 도구 외에 개인의 경험으로 그 가치가 증명된 방법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런 방법들을 정리함으로써 독자들이 그중 자신에게 적합한 한두 가지를 선택하여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자극하고 싶었다.-본문 16p 중에서

몰입 경험 분석 : 깊이 빠져들어 하게 되는 일을 분석하여 나만의 기질을 찾는다.
늘 책을 읽으며 살아왔다. 읽고 쓰는 행위는 내게 가장 소중하고 원초적인 행위다. 그것이 모태가 되어 지금 글쓰기에 몰입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책읽기가 글쓰기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읽기와 쓰기에 기름을 부어준 것은, 인생 중반까지 살아온 체험이다. 체험을 통해 나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내 욕망을 따라나설 절박함을 느끼게 되었다.-본문 153p 중에서

피드백 분석 : 그동안 이루어낸 가장 빛나는 성취 속에 녹아 있는 강점을 찾는다.
무엇을 쓸 것인가는 분명했다. 그동안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하면서 실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책이었다. 정보통신 개발자(프로그래머)가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답답한 현실을 박차고 일어나 어떻게 경력을 쌓고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인지 그 해답을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본문 185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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