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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 - 제임스 앨런(James 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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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

제임스 앨런(James 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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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인을 운명 짓는 결과

여기에서 ‘원인과 결과’란, 인간 스스로 자유로운 의사 결정에 따라 운명을 개척할 수 있지만, 그것이 숙명적 결과와 불가분의 관계라는 의미이다.
‘결과’는 원인이 있어야 존재한다. 이때 ‘눈앞에 드러난 결과’는 ‘원인과 같은 종류이자 같은 속성’이다. 그 둘은 늘 동등하면서 적합한 관계에 있으니 한 치의 어긋남도 없다. 정신세계와 현실 세계에서 나타나는 모든 현상들에서는 이러한 ‘원인과 결과’가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원인’은 인간이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지만, ‘결과’는 원인에 따른 자연스런 결과 즉 운명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결과’는 ‘원인’을 선택한 바로 그 순간에 이미 그 운명이 결정된 셈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내재되어 있다. ‘원인’이 되는 씨앗이 뿌려지면 당연히 ‘결과’라는 열매가 수확되는 것이다. 어느 한 순간에도 ‘생각’이 만들어 내는 ‘행동의 씨앗(원인)’과 ‘인생의 사건(결과)’ 간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는다. 자유롭게 선택하되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력이 ‘원인’을 만들어 내면, 그에 따른 ‘결과’는 어느 누구도 바꿀 수 없는 게 된다. 선택한 행동에 따르는 운명적 결말을 맞이하는 것뿐이다.
사람의 행동은 그 사람의 ‘기질과 성격을 표현한 결과’로서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원인’이 된다. ‘기질과 성격’은 사람마다 제각각인데 태어날 때부터 이미 특징지어져 있다. 이제 막 탯줄을 끊고 분만실에서 나온 갓난아기조차도 특유의 내면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다만 그 특징들은 공장에서 똑같이 찍어내는 물건들처럼 규격화돼 있거나 획일적이지는 않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행동에 책임지지 않으며, ‘인생의 결과’를 그저 ‘타고 난 운명 때문’으로 돌리는 일이 가능한지도 모른다.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고뇌가 존재한다. 그것은 이 세상이 지금 우리의 사랑과 배려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은 활력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인격이다. 만약 그것이 없어진다면 다른 모든 것은 그 빛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고상하고 아름다운 인격은 매우 소중하다. 그것은 어떤 것에도 부서지지 않고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한 내면을 가지고 있다.
나쁜 일을 한탄하는 것은 이젠 그만두자. 타인이 잘못한 일에 대해서 불평하거나 사람들과 다투는 일은 그만두라. 그리고 자신이 저지른 실수와 자신의 단점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라. 타인이 정직해지길 바란다면 우선 당신이 먼저 정직해져야 한다. 이 세상을 고뇌에서 해방시키고 싶다면 우선 당신 자신이 그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신의 가정과 환경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면 우선 당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자신이 스스로 변한다면 당신 주위의 많은 것들도 변한다.
인생에는 그 어떤 우연도 존재하지 않는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마음에 달려 있다.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은 내면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의 결과임에 틀림없다.
스스로 환경과 인생을 만들어 가야 한다. 결국 우리의 내면이 우리의 인생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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