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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공부에 미친 사람들 (큰글자도서) - 김병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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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미친 사람들 (큰글자도서)

김병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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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식을 쌓고 지혜가 깊어지는 이른바 ‘공부의 참된 기쁨’을 맛본 사람들은 공자처럼 남의 시선이나 평가 따위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오히려 많이 배울수록 머리를 숙이고, 높이 올라갈수록 자신을 낮춘다. 타인의 평가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키고, 오로지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에 몰입하며, 더 많이 알아갈수록 겸손해진다.
_ 1장 공부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상가들

정약용에게 공부란 ‘세상 모든 일의 근본’이었고, ‘삶의 보람을 찾는 일’이었다. 신분이나 직업의 귀천에 상관없이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누구라도 무조건 공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_ 1장 공부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상가들

“이 시대의 중대한 문제들은 그것을 만든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해서는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
_ 2장 1% 공부법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공부벌레들

사람마다 손의 지문이 모두 다르듯 공부법도 다르다.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완벽한 공부법이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다양한 공부 방법과 습관을 이리저리 재조합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공부법’을 재구성해야 한다.
_ 2장 1% 공부법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공부벌레들

보에티우스는 예고도 없이 나락으로 곤두박질친 자신의 삶에서 끝까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죽기 전까지 붙들고 놓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절박하게 고민했다. 뼈를 파고드는 물음 끝에 그가 찾은 답은 바로 철학 공부였다.
_ 3장 한계를 딛고 시대를 구한 공부의 거장들

인도인들은 19단을 익히면서 두 자릿수 곱셈 정도는 즉시 연산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른다. 그리고 곱한 숫자를 일일이 암기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두 자릿수 곱셈 법칙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찾아내기 위한 탐구 활동을 한다. 바둑판을 이용해 연산을 해본다든지, 역발상으로 덧셈과 뺄셈을 응용해 답을 구해본 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수학을 ‘오락적 도구’처럼 가지고 논다.
_ 4장 남다른 공부로 세상을 바꾼 민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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