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상상력은 어떤 아이디어나 심상, 무언가를 느끼는 감각 등을 떠올리는 능력입니다. 시각화는 이런 상상력을 이용해서 어떤 이미지나 아이디어, 분명하게 드러내고 싶은 막연한 정서 등을 그려냅니다. 이렇게 떠올려낸 아이디어나 감정, 혹은 심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쏟아 부으면서 꾸준히 정신을 집중합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이것들이 현실로 굳어집니다. 마음속으로 상상해오던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것이든 아니면 정서적이거나 영적인 것이든, 마음속으로 그리는 목표가 어떤 차원의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깔끔한 새집이나 번듯한 일자리를 상상할 수도 있고, 흡족한 인간관계나 잔잔하고 평온한 마음을 꿈꿀 수도 있으며,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아주 힘겨운 상황을 무난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상상해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저 빛과 사랑으로 충만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차원의 상상이든,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분명하게 그 열매를 맺을 것이며,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이미지와 방법이 무엇인지도 경험을 통해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근무 여건이 별로 좋지 않다거나 일 자체는 적성에 맞는데 몇 가지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면, 그런 것들이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는지 마음속으로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도 별 효과가 없거나 차라리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게 좋겠다는 마음이 들면, 그땐 가장 이상적인 작업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_<삶의 매 순간은 무한히 열려 있고> 중에서
이 우주 안에 무엇을 내놓든, 언젠가는 반드시 자신에게로 되돌아옵니다. 이것이 바로 방사와 흡인의 법칙입니다. 말 그대로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것인데, 이 법칙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가장 훌륭하다고 여기며 가장 굳건하게 믿는 것을 제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그리고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을 삶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이나 두려움, 불안, 걱정에 휩싸여 있으면 결국엔 자신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상황이나 사람들을 자신의 삶 속으로 끌어들이게 됩니다. 반대로 긍정적인 자세로 즐거움과 만족감, 행복 등을 마음속으로 그리면 기분 좋은 사람이나 상황을 삶 속으로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요컨대, 원하는 것을 상상하는 시각화는 바라는 것을 삶 속으로 끌어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_<뿌린 대로 거둔다> 중에서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심신의 긴장을 완벽하게 풀어줍니다. 발가락에서부터 발, 다리, 골반 순으로 올라가면서 몸의 각 부분에 정신을 집중해서 모든 긴장을 풀어줍니다. 온몸의 긴장이 시원하게 빠져나가는 것을 느껴봅니다.
도움이 된다면 에너지의 중심을 열어주는 명상으로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이제 몸을 치유해주는 황금빛 에너지가 온몸을 타고 흐르는 모습을 그려보고, 그 느낌을 섬세하게 음미합니다. 몸의 특정 부위가 아플 때는 먼저 그 통증이 몸의 신호인지 아닌지를 확인합니다. 지금 당장, 혹은 살아가면서 깨우쳐야 할 무언가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몇 분 동안 고요한 상태로 있으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어떤 말이나 이미지 혹은 느낌이 떠오르는지 확인합니다.
해답이 떠오르면, 그 해답을 해독한 뒤 그대로 실천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답도 떠오르지 않을 때는 명상을 계속합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답이 떠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아픈 부위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부위로 특별한 사랑과 치유의 에너지를 흘려보냅니다. 그리고 그 부위가 치유되는 것을 느껴봅니다.
문제가 해결되면서 에너지가 멀리까지 뻗어나가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혹은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 어떤 이미지를 떠올립니다.
_<몸과 마음을 치료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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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감을 높여주는 말 [간절히 그렇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우리가 정말로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바로 여기, 구하면 얻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사실이 그렇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고, 원하는 것을 진실로 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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