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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유튜브 젊은 부자들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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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젊은 부자들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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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만난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유튜브는 새로운 기회로 들어가는 문이었고, 무한한 기회의 장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 누구도 어릴 적 꿈이 유튜버였던 사람은 없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유튜브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때가 2008년이고, 한국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불과 3~5년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유튜버란 직업 자체가 모두에게 생소했다. 이들에게 뛰어난 엔터테이너적 재능이나 영상 편집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던 이들이 유튜브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쩌면 일찍이 유튜브라는 기회를 알아본 통찰력과 도전하는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_ [유튜브 젊은 부자들의 시대가 열렸다] 중에서

특히 유튜브는 유행의 주기가 일주일 정도라 일주일만 지나도 사람들이 지난 키워드에 대해 검색을 안 한다. 트렌드 변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 인기 있는 주제로 영상을 찍었는데 2~3주 있다가 올리면 그 영상은 묻히고 만다. 가급적이면 오늘 찍어 내일 올리는 시스템이 트렌드 검색에 가장 활발하게 노출될 수 있다.

_ [월 1,000만 원 콘텐츠를 만드는 10가지 법칙] 중에서

유튜브는 10분 이상의 영상 중간에 유튜버가 자유롭게 광고를 붙일 수 있게 해준다. 광고의 개수는 유튜버가 직접 정할 수 있다. 당연히, 광고가 많이 붙으면 조회 수 1,000회당 노출 비용을 뜻하는 CPM이 높을 수밖에 없다.
유튜버 [유라야 놀자]는 말했다. “가능하면 재미있고 길게 만들어야죠. 아이들은 평균 영상 시청 시간이 3~4분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작심하고 재미있게 15분짜리 영상을 만든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시청 시간이 9분까지 나오더라고요. 조회 수 1회당 수익이 5원까지 나왔어요. 그걸 보면서 ‘수익을 높이려면 조회 수가 안 나오더라도 영상을 길게 만들 필요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영상에 광고를 삽입할 때는 10분짜리 영상을 기준으로, 건너뛸 수 없는 광고를 1개 붙이거나, 건너뛸 수 있는 광고를 2개 정도 붙이는 것이 적당하다. 지나친 광고는 시청자를 이탈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_ [유튜브 수익 100배 만드는 핵심 전략] 중에서

유튜브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초반의 부진한 시기를 견뎌낼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물량 공세’의 성실성이라고 유튜버 [승우아빠]는 말한다. “유튜브 알고리즘을 보면, 많이 올리면 좋아하는 거 같아요. 많이 올리는 게, 적게 올리는 것보다 무조건 좋아요. 제가 7월에 영상을 많이 올리면 유튜브 측에서 8월에 더 많이 노출해줘요. 제가 노출 수를 분석해보니까 지난 3월에 영상을 9개밖에 안 올렸더니 4월에 아무리 좋은 영상을 만들어도 노출을 안 시켜주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망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4월에 영상 25개를 올리니까 그렇게 품 안 들여서 만든 영상인데도 5월에 조회 수가 갑자기 확 올라가더라고요.”

_ [돈 잘 버는 유튜브 젊은 부자들의 5가지 공통점] 중에서

나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채널을 봤다. 처음부터 어설프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그들의 첫 영상 또한 지금의 초보 유튜버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들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는 딱 하나였다. 일단 시작했고, 그걸 계속했다. 그것만으로도 유튜브 생태계에서는 가장 큰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

_ [그럼에도 당신이 유튜버가 되기를 머뭇거리는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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