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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55가지 습관 - 마츠우라 에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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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55가지 습관

마츠우라 에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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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라도 바라던 바라고 생각하자
“왜 나만 이런 고생을 해야 되는 거야.” 혹은 “어째서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됐지.”라며 씩-씩-거리며 화내고 싶어질 때 이런 생각을 가져보자.
“어쩌면 지금 겪는 이 일들이야 말로 진정한 내 자신이 바라던 일 아니었을까?”라고 말이다.
물론 지금 당장은 그러한 상황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이런 상황도 경험해 두자. 어차피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혀가며 살아갈 세상 아닌가, 뭐.”라며 바라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나 또한 그러한 경험이 있었다. 직장생활 시절 엄하다 못해 못살게 군다 싶을 정도의 상사가 있었다. 나는 그 상사를 싫어했었지만, ‘이런 종류의 사람과도 알고 지내고 싶어했던 것은 아니었을까’라고 생각을 바꿔 가진 순간부터는 상사의 태도도 그다지 마음에 걸리지 않게 되었고, 서서히 서로 마음도 맞춰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사고방식 하나를 달리한 것만으로 그 다음 일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행운을 부르는 지혜 5
*“이런 일도 경험하고 싶지 않았었나?”라고 바꿔 생각하면
그때부터는 모든 상황이 한층 더 재미있어 질 것이다.

나쁜 일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의 대부분은 「부분적」인 것들에 불과하다. 그것들 하나 하나가 모여 전체를 이루기에 그 「부분」이라는 것은 이른바 「디딤돌」에 비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간 기능이 저하 되었을 때 “간이 나빠졌어.”라고 단순하게 말할 수 있겠지만 달리 보면 단순히 간이 나빠졌다는 뜻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고, 몸 전체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간이 그러한 상태에 이르렀다고도 할 수 있겠다. 오히려 간이라는 신체부위 한 곳만이 나빠짐으로써 다른 여러 신체부위가 정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몸 전체적인 입장에서는 더 낳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 「부분」만을 표면적으로 본다면 나쁜 일이라고 느낄 수 있는 일도 있겠지만, 그것은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사실임을 떠올려보자.
그것이 꼭 신체에만 국한된 일은 아니다.
‘저 녀석만 없으면 ... ’이라고 당신이 생각하는 바로 그가 조직을 원활히 움직이게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일지도 모른다. 주변의 싫어하는 사람, 싫어하는 일도 당신 인생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있는데 일조하고 있을지 모른다.

★행운을 부르는 지혜 6
*어딘가에는 필요하기에 존재한다고 고쳐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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