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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또 제 탓인가요? - 로베르트 베츠((Robert Be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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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 탓인가요?

로베르트 베츠((Robert Be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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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화난 것은 그 사람 때문이야’라고 생각하는 한 상대방은 변하지 않는다.

당신의 분노 버튼을 누르는 일부 사람들과 평화롭지 못하다면 이는 자기 자신과도 평화롭지 못하다는 의미다.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과 그야말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내가 ‘어떤’ 사람을 대할 때 특히 예민하고 불쾌해지는지 알아야 한다. 이 사람들은 당신에게 아주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들이다. 이들 모두는 당신이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 시절에 만났던 어떤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리인이거나, 당신의 또 다른 모습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 사람들이다.

삶에서 권력(=창조력)을 행사하지 않을수록 당신은 그 반대인 무기력을 선택하게 된다.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밖에 없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행복해지려면 애인이 필요해.’ 당신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한 당신의 애인은 당신을 실망시킬 수밖에 없다.

어떤 일이나 누군가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우리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우리 인생의 행복을 결정한다.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다만 자기가 무슨 짓을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분노와 절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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