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 한줄 한 집단을 똘똘 뭉치게 하기에 가장 쉬운 방법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어렵다. 요구사항이 많다. 증오는 쉽다. 그로씽 2020. 9. 15. 05:40 728x90 한 집단을 똘똘 뭉치게 하기에가장 쉬운 방법은 사랑이 아니다.사랑은 어렵다. 요구사항이 많다.증오는 쉽다. - 책 《베어타운》 프레드릭 배크만 - 그로씽 바로가기 베어타운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책 읽으러 가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로씽 '책속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예민함이 곧 정의가 아니며 당신의 불편함이 곧 불의의 근거도 아니다. (0) 2020.09.17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이 모든 게 사라져간다는 것이, 마치 피를 흘리는 아버지를 슬로모션으로 지켜 보는 느낌이다. 삶이 아버지에게서 한 방울 한 방울 새어나가고 있다. (0) 2020.09.16 나는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그 텅 빈 자리에 너도 들어오고 당신도 들어오고 그들도 들어왔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아무도 들어오지 못해 내가 나를 너무 꽉 채우고 있어 구멍을 낼 수 .. (0) 2020.09.14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입니다. (0) 2020.09.13 평생의 꿈을 가로막는 건 시련이 아니라 안정인 것 같아.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하다보면, 결국 그저 그런 삶으로 끝나겠지. 그래서 오늘 이 만찬을 계기로 다시 나의 오랜 계획을 .. (0) 2020.09.12 '책속 한줄' 관련글 당신의 예민함이 곧 정의가 아니며 당신의 불편함이 곧 불의의 근거도 아니다.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이 모든 게 사라져간다는 것이, 마치 피를 흘리는 아버지를 슬로모션으로 지켜 보는 느낌이다. 삶이 아버지에게서 한 방울 한 방울 새어나가고 있다. 나는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그 텅 빈 자리에 너도 들어오고 당신도 들어오고 그들도 들어왔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아무도 들어오지 못해 내가 나를 너무 꽉 채우고 있어 구멍을 낼 수 ..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