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첫 번째 책인 ≪영혼들의 여행≫은 영원무궁하게 흐르는 위대한 강인 영계를 순례해본 순례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여행은 육체가 죽는 바로 그 순간의 강어귀에서 시작되어 우리가 새 몸으로 태어나는 곳에서 끝났다. ≪영혼들의 여행≫ 속에서 나는 창조의 원천까지 거슬러 가볼 수가 있었다. 원천은 변함이 없다. 우리들 각자의 마음속에 깃들인 영혼 여행에 대한 기억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윤회를 계속하고 있는 우리들 가운데에는 원천 이상으로 나를 끌고 갈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는 듯이 보인다.
≪영혼들의 운명≫은 강물 따라 여행을 떠난 여행자들이 겪게 되는 부수적인 경험들을 세세히 밝혀보려는 의도로 씌어졌다. 이 두 번째 여행을 하는 동안에 나는 독자들이 여행 전체를 조감해볼 수 있도록 숨겨진 길의 양상을 ≪영혼들의 여행≫ 때보다 더 벗겨보려 노력하였다. 영혼 여행의 시간과 장소를 순서적으로 따르기보다는 화제 중심으로 책의 형태를 잡았다. 그래서 영계의 장소와 장소 사이를 옮겨가는 영혼의 기본 움직임을 시간대와 겹치도록 하였다. 영혼이 하는 경험들을 충분히 분석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였다. 나는 또한 읽는 이들이 영혼의 삶에 있는 공통 요소들을 여러 사례를 통해 알아보게 하고 싶었다. 인류에게 도움을 주려 존재하고 있는, 믿을 수 없도록 신비스런 삶의 질서와 섭리에 대한 이해를 이 책이 넓혀주었으면 기쁘겠다.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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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의 운명 / 마이클뉴턴 / 죽음이후의 세계와 인생의 목적
죽음 뒤에 다가온 영혼들의 삶에 대해서 연구한 책. 마이클 박사는 최면을 통해 영혼의 세계를 밝혀낸 선구자로서 영혼들의 운명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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