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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인간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 안셀름 그륀(Anselm Gr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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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안셀름 그륀(Anselm Gr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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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관점을 바꾸는 것이 문제 해결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 많은 일을 당신 혼자 하는 거죠? 열심히 일했는데 상황이 좋아지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는 여유를 가지고 일하세요. 상사도, 부하직원도 당신에게 일을 미루고 있는데 혼자서 온갖 일을 맡아가며 자신을 몰아붙일 이유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예요.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압박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됩니다.

타인의 시선은 때로 우리의 자존심에 상처를 냅니다. 어쩌면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자존심은 당신이 아닙니다. 자존심이란 스스로 쓸모 있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의식이지요, 거기에 상처가 좀 났다고 해서 쓸모없는 사람이 되고 당신의 가치가 하락하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연인이든 배우자든, 남녀관계에 권력구도가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단둘만으로 이루어진 이 관계에서는 평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도 안 되고, 어느 한 쪽이 상대에 대한 권력을 가지고 있어서도 안 되지요. 평형이 무너지는 순간, 그 관계는 좋은 관계라 할 수 없습니다. 상대를 휘두르려 해서는 안 되고, 상대가 나를 휘두르도록 놔둬서도 안 됩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부모도 없고 완벽한 교육도 없습니다. 부모가 준 토양에서 어떠한 열매를 맺느냐는 어디까지나 자녀 본인의 숙제예요. 삶은 자기 자신의 몫이지 부모의 책임이 아닙니다. 부모는 그저 자신이 베풀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만입니다. 그다음은 자녀의 몫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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