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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가지가 무성한 한 그루의 나무와 같다.
가지로 보면 그 수가 많지만,
줄기로 보면 단 하나뿐이다.
그러므로 종교는
하나에 이르는 개별적인 길이다.
같은 목적에 이르는 길이라면
따로따로 길을 간다고 해서
조금도 허물될 것은 없다.
- 책 《무소유》 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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